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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황후기

미리내 한파속에서 우럭이 입질 손맛최고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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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죽도리… 작성일22-12-20 12:57 조회382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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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회가 먹고싶다는 회사동료들.. 

그래 망년회 해야지 !❗


큰소리 뻥뻥치고..

제발 제 말이 뻥이 아니길 빌며..


12/19일.. 월요일.. 7시..

영하14도의 한파를 뚫고 미리내로~


아..  선장님왈..  간조에 배를 미리 못빼놔서 출항이

안된다는..


어짜피 차는 출발했는데..


당진에 살아서 그리 멀지 않기에  바닷바람이나 쐬고

힐링하자는  마음으로 계속 고고~


선착장가서 미리내배가 우찌됐는가 직접확인했는데..

어랏 !❕  그새 물차서 출항되겠는데..


전화~~  배 떴는데유~~


ㅎㅎ 8시30분애는 출항할수 있단다..


후딱 다시 차에가서 낚시대랑 쿨러챙기고

핫팩 4개까서 위쪽에 2개  바지에 2개~


전투준비끝.....  결과는 ?... 두둥~


우럭12마리..  아~ 너무 잡았나?..

오늘 젤 못잡은 사람이 5마리인가?..


암튼 망년회 제대로.. 640ml 쐬주 7빙 날라감..

매운탕까지 지대로 해서 국물까지 홀라당..


선장님.. 사모님.. 또뵈유~ 

저는 미리내밖에 몰라유.. 

지발 배 못뜬다구 딴데가라하지 마셔유~ ㅎㅎㅎ????


조황에 2번째 사진에 지 얼굴 걸렸네유. ㅍㅎ

아.. 써비스 감성돔 회.. 좌대에서 진짜 맛나게 먹었네유..

ㅋ 요건 글쓰면 안되는거 아닌가 몰라... ㅋㄷㅋㄷ???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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